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급 잠수함(영국) (문단 편집) == 특징 == 당시 [[잠수함]]은 '필요시에만 잠항한다'라는 식이어서 부상한채 항해하는 편이 훨씬 많았다. 특히 통상파괴작전시에는 표적이 된 상선 앞에서 부상하여 경고 후 선원들의 퇴선시간을 준 다음 공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대전후반기 [[독일]]의 무예고 무차별 공격은 [[미국]]의 참전을 불렀다.] 이 때문에 상선으로 위장한 대잠함정에 의해 부상한 잠수함을 공격한다는 전법도 생겨났었다. 부상한 적과 대치한 경우 화력으로 압도하는 잠수함이 유효하다는 사고가 나왔다. 그리하여 잠수함에 대구경포를 탑재하고 목표함선을 향해 급히 부상 후 주포로 공격하여 치명상을 입힌다는 구상이 도입되어 K급 잠수함의 건조계획에서 4척을 차출해 대폭으로 설계변경을 가해 M급 잠수함으로서 착공하게 되었다. 주포인 30.5cm포는 함교 전방에 함수측을 향하여 설치되었다. 포탑의 선회각도는 중심선상을 기준으로 좌우 각각 7.5도로 한정되어 크게 선회시엔 함의 진로를 변경하는 조정책을 썼다. 포신의 각도는 최대 20도로 잠망경 심도에서도 포격이 가능했지만 재장전을 위해서는 부상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제약이 있었다. 탄환의 위력은 전함의 주포와 동일하여 명중된다면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허나 잠수함의 최대 특징은 '깊게 조용히 잠항하는 것'이라는 말처럼 기도비닉을 최고로 여긴다. 이 은닉성을 무시하고 적의 눈앞에 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내는 전법은 모순을 안고있어 잠수함의 동요기에 생겨난 [[시대착오적]]인 설계에 지나지 않았다. 결국 잠수함의 발전은 잠항하여 어뢰를 발사하는 것이 대세가 되어 부상하여 공격하는 컨셉은 사실상 구시대의 것이었다. 이에 4척이 준공되어 취역할 예정이었지만 M4는 준공되지 못하고 개발자체가 백지화되었으며 M1을 제외한 2척은 1922년에 주포탑을 철거하고 M2는 1928년에 수상기 탑재잠수함, M3는 기뢰부설 잠수함으로 각각 개장되었다. M1은 1925년에 침몰했으며 사고원인은 70여년이 지난 1999년에 밝혀졌는데 조사결과 M급의 특징인 주포부분에서의 침수가 침몰원인으로 판명되었다. M2는 세계 최초의 [[잠수 항모]]이기도 하다. 잠수 항모 탑재용으로 만들어진 복엽 정찰기 1대를 격납고에 수납할 수 있으며, 캐터펄트로 수상기를 사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1932년 1월 26일에 격납고 침수로 침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